자, 지난화에서 결혼사기를 통해 돈을 쪽 빨아먹었으니 이번화에선 초반 돈벌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단 Citizen까지 작위를 샀으니 Preacher 3까지 사업을 언락해주면 된다.

그러면 이제 도시지역에 교회를 열 수 있다.

참고로, 더길드3의 맵은 위 사진처럼 성내와 성외로 구분이 되는데

성내가 도시고, 성외가 깡촌이다.

도시와 깡촌은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의 종류가 다르다.

뭐 그냥 그렇다고.

아무튼 이제 난 도시 안에 사업장을 열 수 있으니

도시 안에서도 하얀 돌벽으로 둘러쌓인 구획에 사업을 열 계획이다.

사업은 아까 말했다시피 교회.

종업원이라던지, 건물업그레이드라던지 돈이 더 나갈 계획이므로 이를 생각해 적당히 2채 지어줬다.

지어질 동안 결혼으로 인해 레벨업한 좆간 1세의 능력치나 올려주자.

기억해라. 지능이다.

아무튼 시간 적당히 때우고있는데 교회가 완성되었다.

이제 업그레이드와 종업원을 고용하면 돈을 벌 수 있게 되겠다.

업글은 다 필요없고 종업원증가만 찍어주시면 되겠다.

자, 이제 사업장에서 종업원들이 무슨 행동을 할 것인지 지정해주면 된다.

도시에서 교회서비스제공(Hold a church service in the city)만 체크해주고, 자동행동지정을 눌러주면 되겠다.

다른 두개는 뭐... 돌아댕기면서 설교하기랑 신도모으긴데, 사실 쓸모없다.

교회서비스제공이 동선으로 인한 시간낭비도 없고 돈도 가장 많이 번다.

그리고 종업원을 최대로 고용해주고 나면?

종업원들이 교회에 모여 하늘에 대고 기도를 한다.

그러면...

그렇다. 기도만 할 뿐인데 돈이 들어온다.

종업원들의 인건비만 지불하면 다른 재료비 없이도 돈이 ATM마냥 쭉쭉 들어온다 이말씀!

아 게임 참 쉽다쉬워!

이들이 믿는 종교는 플레이어인 좆간을 믿는다는 의미에서 '좆간교' 로 부르겠다.

한편, 할일이 없어진 좆간내외는 집으로 보내서 애나 만들라고 시키고

마을에서 자랑질이나 하라고 시키자.

자랑질을 하면 저렇게 마을을 싸돌아다니면서 자기자랑을 늘여놓게 되는데, 초반에 돈 안들이고 명성을 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일단 다음 작위를 위해선 명성이 800이 요구되므로 자랑질을 하게 놔두면 되겠다.

그리고 전작과 다르게 임신했다고 집안에 10시간동안 짱박혀있는 쓰레기짓은 이제 안함.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임신한 여자도 밖에 싸돌아다니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아무튼 돈 벌리는대로 사업장 확충해주면서

좆간교 신도들이 모으는 돈이나 뽈아먹자.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다 1턴(24시간) 밖에 안지난 것이다.

턴이 지났는데,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므로 새끼가 하나 까졌다.

바로 또다른 새끼를 만들자.

흠... 그나저나 돈 모이는대로 사업을 확충하는지라 가문의 지갑은 매우 얄팍해졌다.

그럼 뭐해? 좆간님이 우릴 수호해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걱정 없다 이거야!

아무튼 이렇게 시간을 때우면서, 좆간부부내외가 자랑질로 다음작위를 사는 데 필요한 요구명성치인 800을 모았다.

뭐 필요한 돈이야

아시죠?

새끼 또 나왔네, 하나 더 만들고

어느덧 헥사코어가 된 좆간교 ATM.

이걸로 초반 돈벌이 준비는 모두 끝났수다.